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설의 고향 (문단 편집) == 인기 == 1977년 "마니산 효녀" 편으로 첫 방영이 시작된 이래 1989년 578회 "왜장녀" 편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12년간 방영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전설의 고향>을 보기 위해 아버지들은 퇴근을 서둘렀고, 아이들은 공포스런 귀신들의 모습을 본 탓에 잠을 못 잤고 이불 속에서 떨어야 했다. 분장도 그렇거니와 BGM 역시 음산하고 섬찟해서 귀까지 가려야 했던 경우도 있었다. 그래도 어떻게 생긴 귀신인가는 궁금했기에, 눈을 가리거나 감은 후에도 한쪽만 살짝 내놓고 봤던 적도 많다. 살짝 본 찰나의 귀신의 모습마저도 너무나 강렬해서 금방 후회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 당시에는 [[화장실]]이 바깥에 있던 집이 다수여서, 아이들이 아빠들더러 화장실에 같이 가자고 하던 일이 많았다. 이걸 이용해서 자녀들에게 장난을 쳤던(?) 철없는(?) 아버지들도 꽤 있었다. 어린 자녀들이 무섭다며 눈을 감고 있거나 가리고 있으면서 "아빠, [[귀신]] 나왔어? 지나갔어?"라고 물으면 "응, 다 지나갔어."라고 대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눈을 떴다가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과 마주하고 울음을 터뜨렸던 일도 있었다. --이때 옆에서 엄마가 "아니! 왜 애를 울려요, 울리기를??"이라고 타박을 주거나 '잘논다'라며 눈을 흘기는 것은 덤 이쯤 되면 작가가 원흉-- <전설의 고향>은 끝나면 끝에 나레이션으로 지역적인 근거와 이야기의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1978년부터 대부분의 나레이션은 성우 [[김용식(성우)|김용식]]이 담당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 지역에서 전해지는 전설로 ~를 뜻하는 것입니다"는 [[유행어]]급으로 유명했다. 시리즈의 장기화에 따라 [[김재형(PD)|김재형]], [[이환경]], 임충, 김홍종, 김항명, 최상식, 이종한, 안영동 등 걸출한 PD와 작가진은 물론, KBS 전속 탤런트들이라면 신인 시절부터 꼭 거치는 코스이다. 이 시리즈의 인기 탓에 MBC도 1982년 10월 18일부터 1983년 3월 25일까지 《전설야화》를 방영하여 당대 인기 영화배우 이영옥과 안소영을 투입시켜가며 화제를 모았으나, 본작과의 차별성을 내세우지 못해 결국 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